12월 첫 장, 테슬라 주가 급등, JP모건 테슬라 상대 소송 철회
12월 첫 장, 테슬라 주가가 데이장에서 2%대 급등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는 JP모건이 테슬라 상대로 진행 중이던 소송 철회가 테슬라의 호재로 적용됐다고 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첫 장, 테슬라 주가 급등, JP모건 테슬라 상대 소송 철회
12월 첫 장, 테슬라 주가가 데이장에서 2%대 급등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는 JP모건이 테슬라 상대로 진행 중이던 소송 철회가 테슬라의 호재로 적용됐다고 풀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이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테슬라가 최근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장중 약 4%대 하락하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한화 약 697조 원)가 붕괴됐습니다.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이날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개장 직후 약 4.2% 급락한 154.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월 27일 154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지난 1월 ‘올해 판매 성장률이 작년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뒤부터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올해 들어 38%나 폭락했습니다. 시가총액은 7,900억 달러에서 약 4,900억 달러로 폭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현재 기준(2024년 04월 17일) 157.1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테슬라 주가 하락 이유 는 무엇일까요 ?
이는 테슬라가 일달 초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1분기 실적을 팔표한 데 이어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여파로 전 세계 사업장의 인력 10% 이상을 감원한다는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이 알려지면서 잇달아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최소 1만 4,000명 이상을 해소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