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확 뜬 이차전지는 그대로 확 내려갔습니다. 이차전지 현재 산업 현황은 엄청난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큰 이유로는 전기차 산업 성장 둔화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1등 기업인 미국의 테슬라의 매출 성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국내 관련 기업들의 매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뿐만 아니라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줄고 있습니다. 아직은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가격이 비싸고 충전 시설이 부족한 이유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제때 팔리지 못한 전기차 재고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생산 및 투자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산업의 부진은 이차전지 전망 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차전지의 고질적인 화재 위험 역시 해결되지 않았으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갈수록 크고 무거운 이차전지가 탑재되고 있어 보다 효울 높고 안전한 이차전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차전지 전망이 미국이 아닌 중국이 주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변화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글로벌 이차전지 수출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력 또한 압도적입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이차전지 산업의 질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서 전기차 판매량이 정해지고 그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과 부진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