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나스닥 급락 이유 엔비디아 -6.8% 테슬라 -12.33% 브로드컴 -7.59%

엔비디아 -6.8% 테슬라 -12.33% 브로드컴 -7.59% 미국 증시 나스닥 급락 이유

24일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의 여파가 25일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하락을 보여주고있는 빅테크 종목과 반도체, 인공지능 AI 관련주들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 시총 상위 반도체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6%, 브로드컴 -7%, 반도체주 급락 이유 (+트럼프,바이든)

엔비디아 -6%, 브로드컴 -7%, 반도체주 급락 이유 (+트럼프,바이든)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급락했습니다. 최근 엄청난 반도체 및 AI 열풍으로 주가가 꾸준하게 오르던 엔비디아는 -6.62% 급락했으며, AMD(-10.21%), 브로드컴(-7.91%), AMAT(-10.48%), 램리서치(-10.07%), 마이크론(-8.61%), ASML(-12.74%) 등이 모두 엄청난 폭으로 급락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은 전거래일 대비 7.91% 밀려 2020년 3월 18일(-15.9%) 급락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전거래일 대비 6.81% 하락 마감했습니다.

↓6% 비트코인 급락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코스피 코스닥 미증시 일제 하락

이틀연속 비트코인 급락 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 유출세에 이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전날 2% 하락한 비트코인은 이날 6% 추가 급락하면서 9,600만원 까지 밀렸습니다. 3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전일대비 0.31% 오른 9,6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3.97% 하락한 9,612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코인마켓캡에서는 전일대비 6.10% 밀린 6만 5453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FED(연준)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인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반감기 등을 이을 후속 호재로 평가받았습니다. 보통 주식과 함께 위험자산군에 속하는 가상자산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질수록 선호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