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실적발표 호실적과 미국 경제 개선, 뉴욕 증시 상승 이끌다

TSMC 실적발표 호실적과 미국 경제 개선, 뉴욕 증시 상승 이끌다

최근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타이완 반도체 제조 회사)의 뛰어난 실적과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이 미국 뉴욕 증시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1.35포인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43,239.05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 500 지수도 소폭 상승 또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나스닥 급락 이유 엔비디아 -6.8% 테슬라 -12.33% 브로드컴 -7.59%

엔비디아 -6.8% 테슬라 -12.33% 브로드컴 -7.59% 미국 증시 나스닥 급락 이유

24일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의 여파가 25일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하락을 보여주고있는 빅테크 종목과 반도체, 인공지능 AI 관련주들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 시총 상위 반도체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6%, 브로드컴 -7%, 반도체주 급락 이유 (+트럼프,바이든)

엔비디아 -6%, 브로드컴 -7%, 반도체주 급락 이유 (+트럼프,바이든)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급락했습니다. 최근 엄청난 반도체 및 AI 열풍으로 주가가 꾸준하게 오르던 엔비디아는 -6.62% 급락했으며, AMD(-10.21%), 브로드컴(-7.91%), AMAT(-10.48%), 램리서치(-10.07%), 마이크론(-8.61%), ASML(-12.74%) 등이 모두 엄청난 폭으로 급락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은 전거래일 대비 7.91% 밀려 2020년 3월 18일(-15.9%) 급락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전거래일 대비 6.81% 하락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