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대한 오늘날의 소식 및 평가
3월 마지막 공모주였던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오늘 26일 오전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엔젤로보틱스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4만 8천원 선에 거래됐습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만1천~1만5천원)를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2천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8조 9천700억 원을 모았습니다.
현재 오후 12시 40분 기준 엔젤로보틱스의 주가는 49,550원에 거래되며 따블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엔젤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6,615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순위 106위에 자리하고있습니다. 이날 엔젤로보틱스에 적용되는 가격 제한폭은 1만2,000원~8만원 입니다.
올해 1월 2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포스코dx 주가 는 지난 해 12월 27일 코스피 이전 상장이라는 기대감으로 79,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상장 이후부터는 지속적인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5만 원 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024년 03월 14일 오전 10시) 기준 포스코dx 주가 는 전일대비 1,800원(-3.16%) 하락한 55,100원 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엄청난 성장력으로 주가가 급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줬던 포스코dx이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 성장력은 투자자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락하는 주가에 비해 포스코dx 호재 소식이 여럿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호재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람테크놀로지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주가의 원인이 국내 연구진의 엔비디아에 대항할 만한 AI반도체 개발 소식인데 내용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연구 개발 주체가 KAIST연구팀이고, 자람테크놀로지는 KEIT아 국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크게 연관성은 없습니다.
물론, 양산에 성공하면 관련 기술을 연구중인 자람테크놀로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긴하지만 아직 까지는 단순 기대감과 언론에서 연관 기업으로 엮은 뉴스만이 전부입니다.
아마도 최근 연일 상승한 이유는 AI반도체, 엔비디아 라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단어들이 관련 단어로 엮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실적으로 인해 자람테크놀로지 주가 전망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자람테크놀로지 자체는 충분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양호한 재무건정성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보는 의견도 여럿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