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80%대 상승, 코칩 주가 전망 분석
1. 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80%대 상승
4월 공모주였던 초소형 2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이 5월 7일 오늘 코스닥 상장 했습니다. 코칩은 코스닥 상장 첫날 80%대 상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자리잡았습니다. 코칩은 이날 오전 3만 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공모가 1만 8,000원의 80%를 웃도는 가격입니다. 이후 상승폭이 줄어든 코칩은 오전 10시 50분 기준 공모가 대비 1만 750원(+59.72%)오른 2만 8,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규 상장한 코칩은 시가총액 2,455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순위 369위에 자리잡았습니다.
2. 코칩 기업 소개
1994년에 설립된 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슈퍼커패시터를 주력 제품으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삼성전기 제조)를 함께 제조 및 공급을 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칩은 지름 최소 3.8mm부터 18.5mm까지 초소형 이차전지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아마존, 엡손, DJI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3. 코칩 주가 전망 분석
코칩 주가 전망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칩 주가 전망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코칩 기업 실적이 매우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코칩 최근 실적
코칩 최근 실적 입니다. 코칩은 2019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2020년도에 비해 2021년도의 매출액이 크게 상승했지만 2022년도에 들어서 다시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모두 상승했으며 부채비율은 2020년 240%에서 2022년 73%로 줄어들었습니다. 2023년은 7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칩의 이러한 실적 성장세와 재무상태는 매우 훌륭한 상태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의 자산은 늘어나고 부채는 줄어드는 전형적인 미래 투자 가치가 있는 유망한 기업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상장주 들은 대부분 적자 기업이거나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는 기업 또는 매출과 영업이익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코칩의 이러한 재무상태는 코칩 주가 전망 이 꽤 긍정적으로 예측되는 데 큰 몫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코칩의 사업분야 역시 이차전지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 더욱 더 성장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코칩의 주가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