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정유주 급등 중동 갈등 이란 이스라엘 전쟁 (석유,정유 관련주 대장주)
1. 정유주 급등
오늘 2024년 04월 15일 오전 10시 현재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 추가 급등 전망에 정유주 급등 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5,400원(▲4.50%) 오른 12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Oill은 (▲1.78%) 오른 8만원, GS는 (▲0.92%) 오른 4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석유 가 (▲22%) 오른 1만 9,800원 올랐고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도 각각 18.46%, 11.47%가 올랐습니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정유주 급등 하는 모습을 보이며 석유,정유 관련주 대장주 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정유주 급등 배경 (중동 갈등 이란 이스라엘 전쟁 이유)
이날 정유주 강세 배경은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성 공습으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3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나라 이기 때문에 이번 충돌로 인한 향후 방향에 따라 국제 유가는 더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기업들은 산유국에서 원유를 들여오는데 국내로 들여오는 사이 유가가 오를 경우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때문에 국내로 들어오는 사이에 유가가 오르면 실제 유가를 판매할 때 마진을 더 극대화 시키며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유주 급등 배경이 되는 중동 갈등 즉, 이란 이스라엘 전쟁 이유 는 무엇일까요?
간략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갈등은 지난 몇 십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이 두 나라 간의 관계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갈등이 고조 되어 왔습니다. 종교, 문화, 역사 그리고 핵 개발 등으로 인한 끊임없는 갈등으로 중동에서는 크고 작은 무력 다툼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지금 상황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라 대 나라의 전쟁이 아닌 이스라엘과 이슬람 무장 단체의 전쟁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인 가자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역에 대한 전면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하마스를 이란이 지원하면서 국가 간의 전쟁으로 이어질 상황으로 커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4월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함으로써 영사관 직원 및 군 장교 7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드론과 미사일 약 300발 이상을 발사해 첫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을 대부분 요격하며 성공적으로 방어를 했지만 일부 포격의 파편으로 인해 몇 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약 1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에서 언급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이게 끝이 아닐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시금 반격을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공식적인 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미국과도 이어져 있기 때문에 단순히 중동지역의 전쟁이 아니라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전쟁으로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석유,정유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지만 국제 전쟁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인 코스닥, 코스피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까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석유,정유 관련주 대장주
석유,정유 관련주 대장주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스피 시장에 머물고 있는 대장주로는 S-Oill(에쓰오일), GS, SK이노베이션, 금호석유 등이 있습니다.
▣ S-Oill 주가
▣ GS 주가
▣ SK이노베이션 주가
▣ 금호석유 주가
이어서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석유,정유 관련주 에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등이 있습니다.
◈ 흥구석유 주가
◈ 중앙에너비스 주가
◈ 한국석유 주가
The surge in oil-related stocks on this day is analyzed to be due to concerns over disruptions in oil supply caused by Iran’s retaliatory attacks on Israel. Iran, being the third-largest oil producer in the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 could potentially sway international oil prices depending on the direction following this conflict. Oil refining companies import crude oil from oil-producing countries, and if prices rise during importation, they can maximize their margins when selling domestically.
So, what are the reasons for the Middle East conflict, specifically the Iran-Israel war, which underlies the surge in oil-related stocks?
To summarize briefly, the conflict between Israel and Iran has persisted for decades due to various reasons such as religious, cultural, historical, and nuclear development disputes. Especially, the recent war between Israel and Hamas since last year is considered the primary cause of the current situation, escalating from a conflict between Israel and an Islamic militant group, Hamas, to potentially involving Iran. Last year, Hamas, which controls the Gaza Strip, a Palestinian territory, initiated surprise attacks on Israel, leading to full-scale Israeli military operations in the Gaza area.
Iran’s support for Hamas has escalated the situation into an interstate war. On April 1st, Israel bombed the Iranian consulate in Syria, resulting in the deaths of seven consulate staff and military officers.
As a retaliatory response to Israel’s bombing, Iran directly attacked Israeli territory on April 14th with over 300 drones and missiles. While Israel successfully intercepted most of Iran’s attacks, some casualties and injuries occurred due to fragments of intercepted projectiles. Local media reported approximately 12 deaths and several injuries.
The problem is that this is unlikely to end here. Israel may retaliate again, potentially leading to an official escalation into a full-blown war. Particularly because of Israel’s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the conflict could expand beyond the Middle East into a global war involving multiple countries.
As a result, oil and oil-related stocks are surging, but concerns about an international war have caused overall declines not only in domestic stock markets like the KOSDAQ and KOSPI but also in the US stock market.